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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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ㅎㅎ

저는 지금 다낭 여행중인데 어제 해산물 식당을 다녀와서 후기 올립니다

동남아하면 씨푸드가 유명한데 다낭도 미케비치가 있어서 그런가

바다 바로앞에 씨푸드식당이 엄청 많더라구요ㅎㅎ

저는 작년에 다낭 여행다녀온 지인이 소개해준 랑짜이를 다녀왔는데요

미케비치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가깝고 바다 구경 후 바로 방문하기에 좋았습니다 ^^

식당 오픈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는데 저희는

해질 무렵 6시쯤 식당에 도착했어요~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주문하려고 보니 손님이 금방내 다 차더라구요ㅎㅎ

규모는 생각보다 매우 컸어요!! 2층 건물인데 테이블이 엄청 많았던거같아요

화장실 가면서 보니 다른곳에는 룸도 있었고 굉장히 넓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나와서 쾌척했답니다.

또1층에는 해산물 수족관이 있었는데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요

수족관에서 바로 잡아 손질해 주시고 깨끗하게 관리된 환경 덕분에 위생 걱정 없었습니다 ^^

저희는 칠리크랩을 주문했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장난 아니예요~~!

크기도 크고 무엇보다 크랩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볶음밥 주문해서 소스랑

쓱쓱 다 비벼먹었어요ㅋㅋㅋㅋㅋ 여기 한가지 더 꿀팁이 있는데요!!

크랩이나 크레이피쉬, 새우 종류들은 직원분들이 직접 오셔서

살을 다 발라주셨어요~~! 원래 신랑이 직접 새우를 까줘야하는데

직원분께서 다 발라주셔서 덕분에 편하고 깔끔하게 식사했답니다 ㅎㅎ

다낭 현지식도 맛있는데 여행일정중 한끼 정도는 씨푸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해산물이 진짜 싱싱하고 가격도 한국에 비해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