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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탄국제공항, 1활주로 완공·램프 공식 점등…내년중 개항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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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낭아지트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4-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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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 4km 너비 70m, 정밀착륙유도시스템 등
- 1단계 사업 여객 2500만명, 화물 120만톤 규모
- 총사업비 336.6조동(129.4억달러), 최종완공시 1억명…베트남 최대 허브공항

 

베트남 최대 공항이 될 동나이성(Dong Nai) 롱탄국제공항(Long Thanh)의 1단계 사업이

활주로 노면 램프 공식 점등으로 내년 개항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베트남공항공사(ACV)는 “1활주로 조명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점등되며 시험비행준비를 마쳤다”며

“정부 계획에 따라 오는 통일절(4월30일) 이전 시험비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사업비 7조여동(2만6900만여달러)의 4.6패키지 항목중 하나인 롱탄국제공항 1활주로 사업은

길이 4km 너비 70m로 건설돼 현존하는 모든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다.

패키지 사업에는 유도로와 고속탈출유도로, 주기장, 지상서비스 차량 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ACV에 따르면 활주로에 설치된 램프는 모두 유럽에서 수입한 LED 조명으로,

국제 항공분야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적용됐다.

또한 공항에는 정밀 접근 및 착륙 유도 시스템인 ILS/DME가 함께 구축돼,

악천후 속에서도 항공기의 안전한 접근과 착륙을 지원한다.

이에 대해 ACV는 “두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어떤 기상 조건에서도

이착륙 안전성과 정밀도를 극대화해 공항의 운항 안정성과 처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활주로 조명시스템의 성공적인 점등은 비행검사에 필요한 기술적 조건을 대부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ACV에 따르면 활주로 완공을 위해 시공사 컨소시엄은 전문가와 작업 인력 1025명,

기계 및 중장비 243대를 동원했으며,

완공일을 앞당기기 위해 30개로 나눠진 팀이 동시다발적으로 장비 설치와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4F급 국제공항으로 건설되는 롱탄신공항은 5000헥타르(5000만m²)가 넘는 부지에

총 336조6300억동(약 129억3710만달러)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베트남정부의 최우선 핵심 국책사업으로,

최종 완공시 연간 1억명에 달하는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베트남 최대 허브공항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109조동(41억8900만여달러) 규모의 1단계사업은 연간 여객수용규모 2500만명,

화물처리량 120만톤 규모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각 1개와 항공교통관제탑 및 특수장비 등

각종 공항시설 건설이 주내용으로 내년중 완공, 개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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