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관광 교류 강화! 베트남관광협회 한국사무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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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 위한 여행업계 마케팅
관광문화콘텐츠연구원 서일석 원장 부대표 선임

베트남관광협회(VITA)가 한국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한국사무소를 설치한다.
베트남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약 40% 증가한 1,760만여명을 기록했다. 이중 한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457만여명으로 전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관광협회는 한국 시장이 베트남 인바운드 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큰 만큼 지속적인 방문 증대를 위해 서울에 베트남관광협회 한국사무소를 설치키로 결정했다.
VITA는 지난 2월 한국사무소 역할을 수행할 사무소로 ‘관광문화콘텐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연구원 서일석 원장을 한국사무소 부대표로 임명했다. 한국사무소 대표는 VITA 부더빈(Vu The Binh) 회장이 맡으나 실무는 서일석 부대표가 총괄한다. VITA 한국사무소 서일석 부대표는 “VITA 한국사무소는 서울 중구를 소재지로 할 계획이며, 오는 4월 말 개소식을 거쳐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라며 “국내 여행업계가 베트남 여행상품 판매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VITA는 관광기업체 2만여개와 8만여명의 관광인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베트남 관광사업자 단체다. 이번 한국사무소 설치를 계기로 관광박람회 참가와 여행업계 실무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한국 여행업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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