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고 당첨금 탄생~ 8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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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첨금 1526억동(88억원) 로또1등 탄생…올들어 최고액
메가 6/45 당첨자, 지난달 파워6/55 이후 두번째 - 부가세 10% 제외 실수령액 1373.4억동(524만달러)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설)연휴 원화 88억원이 넘는 행운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사진=VnExpress/Quynh Tran)
베트남 최대명절인 뗏(Tet 설)연휴 기간에 원화 88억원이 넘는 행운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베트남 국영 로또사업자 비엣로트(Vietlott)는 메가6/45(Mega 6/45) 1310회차 추첨에서
당첨금 1526억동(603만여달러)의 잭폿(Jackpot, 1등) 당첨자 1명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잭폿 당첨번호는 15-20-22-29-32-36이다.
규정에 따라 당첨자는 부가세 10%를 공제한 나머지를 당첨금으로 받게 된다.
실수령액은 1373억4000만동(542만여달러) 가량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메가6/45는 파워6/55와 더불어 비엣로트의 주력사업중 하나로, 전체 45개 숫자중 6개 번호를 맞추는 베트남판 로또 복권이다.
올들어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파워6/55 잭폿 당첨자 이후 이번이 두번째로, 당첨금은 이번이 1000억동(395만여달러) 이상 많다.
비엣로트는 지난 2011년 설립된 재정부 산하 국영기업으로
현재 전국 복권방 약 6300곳과 250만여명에 달하는 모바일가입자(Vietlott SMS)를 회원으로 두고있다.
지난해 매출은 7조9150억동(3억1284만여달러)으로 전년대비 25% 늘어 재정부 연간 목표액의 16.4%를 초과 달성했다.
이중 복권방 매출은 4조1800억동(1억6521만여달러)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했고, SMS 채널 매출이 3조7270억동을 차지했다.
지난해 당첨금 지급총액은 4조2600억동(약 1억6840만달러)으로 전체 복권 판매액의 5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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