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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고도(古都) 후에시, 내년 ‘직할시’ 새출발…국회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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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낭아지트
댓글 0건 조회 422회 작성일 25-01-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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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호치민·하이퐁·다낭·껀터 이어 6번째 중앙정부 직속도시
- 문화정체성 갖춘 스마트 유산도시 개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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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고도(古都) 후에시(Hue)가 내년 1월1일부터 직할시로 승격된다.

하노이와 호치민, 하이퐁(Hai Phong), 다낭((Da Nang), 껀터(Can Tho)에 이은 베트남 6번째 직할시이다.

쩐 탄 먼(Tran Thanh Man) 베트남 국회의장은 지난 29일 트어티엔후에성(Thua Thien Hue) 응오몬광장(Ngo Mon)에서

열린 국회 결의안 발표 행사에서 직할시 승격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15대 국회는 8차 회기에서 후에 직할시 승격에 대한 결의안을 가결한 바있다.

이날 먼 의장은 “후에시는 풍부한 문화를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로 직할시 승격은 지도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오랜 염원이기도 하다”며 “후에시는 직할시 승격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축사했다.

그는 이어 “중앙정부 산하 후에시는 정부 기구와 인력 배치의 효율성으로 국가관리는 물론,

예산을 절감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에시가 중부 핵심 경제지역으로서

사회경제적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잠재력과 강점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먼 의장은 정부 기관과 경제발전 모델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며

중앙정부 직할시 운영에 따른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 마련을 지방 당위원회와 인민위원회에 요청했다.

레 쯔엉 르우(Le Truong Luu) 트어티엔후에성 당서기는

“후에시의 직할시 승격은 역사적·혁명적인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 정체성을 갖춘 스마트 유산 도시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베트남 최초의 문화 도시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방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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