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가봐야할 세계최고 여행지 25선’에 꼽혀…英타임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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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 콘서트 및 문화행사, 하노이·호이안 역사문화 유적지 체험 등
- 작년 외국인 관광객 1760만명 전년비 39.5%↑…올해 2300만명 목표
베트남이 올해 꼭 방문해야할 세계 25대 여행지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The Telegraph)는 최근 발표한 ‘꼭 방문해야할 세계 여행지 25선’ 가운데 하나로 베트남을 꼽았다.
텔레그래프는 전세계 전문 여행가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분위기 ▲문화 ▲숙박시설 ▲항공노선 ▲접근성 ▲물가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5곳을 선정했다.
매체는 “여행자들은 호치민에서 열리는 다양한 콘서트와 문화행사,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하노이와 호이안에서는 역사·문화적 유적지를 돌아보며 현지 정취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베트남 방문을 추천했다.
지난해 베트남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39.5% 늘어난 약 1760만명을 기록했다.
당국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2200만~2300만으로 올해보다 28% 늘려 잡은 상태이다.
이에따른 GDP 직접기여도는 6~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국인 관광객 성장목표는 8~9%로 잡았다.
한편 꼭 방문해야할 여행지 25곳으로 아시아에서는 베트남과 함께 말레이시아와 스리랑카가 이름을 올렸고, 이탈리아와 콜롬비아, 스위스, 호주, 아일랜드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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