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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후기] 다낭 여행 코스 영흥사 갔다 저녁은 냐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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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쯤 다낭 시내에서 영흥사 출발했습니다~
베트남이 동남아라 날씨가 더울거라고 예상했는데 우기라서 요즘 계속 비가 내리고
기온이 20도로 떨어져서 그런지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한듯 싶어요~
혹여나 1~2월에 다낭 여행 준비하시려면 참고하세요 긴팔이나 얇은 점퍼 있어도 좋을 듯 합니다!
약 15분 정도 달리니 영흥사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멀리서도 눈에 띄는 30층 높이의 관음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불상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해수관음상으로, 웅장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영흥사에서는 원숭이들도 자주 볼 수 있는데, 관광객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사찰 주변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아기 원숭이가 나무타는 것도 너무 귀여웠구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저녁시간이 다돼어가서 다시 시내로 돌아가는길에
지인이 추천했던 냐벱 레스토랑 한시장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위치는 시내 중심이였어요 식당 바로 맞은편에 한시장과
도보 5분 이내로 핑크성당, 콩카페, 킴옌환전소 등이 바로 근처에 있어서 위치가 찾기 쉬웠습니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느낀 것은 위생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매장 입구부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내부는 넓고 테이블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쾌적하더라구요!
다낭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쌀국수인데!
냐벱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가 해산물 쌀국수라고 합니다^^
메인 메뉴인 만큼 저도 바로 주문했구요~ 국물은 붉은베이스고
신선한 조개와 오징어, 새우가 가득 들어가 국물이 진하고 시원했습니다.
소고기 쌀국수 국물은 맑은베이스였는데 두개 전혀 다른매력으로 중독성이 있어요!
그리고 동남아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필수 메뉴 해산물 볶음밥이랑 모닝글로리를 함께 주문했는데
음식이 전체적으로 자극적인맛은 아닌데 간이 잘 베어있고 입맛에 잘 맞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ㅎㅎ
오전 9시 ~ 저녁 10시까지 운영중이고 고스트카페 회원분들은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또는 아지트 스파 이용하신 고객님들도 동일한 할인 혜택들이 적용되시니 혜택 꼭 받아보세요 :)
댓글목록
다낭아지트님의 댓글
다낭아지트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희 냐벱 레스토랑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사는 맛있게 드셨나요^^?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냐벱 식당 또 이용해 주시고,
다낭에서의 최고의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