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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구글 '여행' 검색량 두자릿수 증가세…글로벌 관광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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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낭아지트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25-02-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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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도가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관광총국(VNAT)은 구글 빅데이터 분석서비스인 구글트렌드를 인용, “지난 3개월간 외국인들의 베트남 여행 관련 검색량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VNAT에 따르면 베트남내 숙박시설에 대한 글로벌 검색량은 2024년 11월말부터 지난 1월까지 전년동기대비 15~30% 증가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이달초까지 검색량이 30~4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별 검색량은 미국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호주·인도·일본·한국·싱가포르·영국·캐나다·독일·말레이시아 순으로 검색량이 많았다.

이에 대해 당국은 “베트남이 동북아와 동남아를 넘어 유럽, 북미에 걸쳐 핵심적인 관광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로는 호치민과 하노이, 다낭(Da Nang), 푸꾸옥(Phu Quoc), 냐짱(Nha Trang), 호이안(Hoi An), 달랏(Da Lat), 판티엣(Phan Thiet), 후에(Hue), 붕따우(Vung Tau) 순을 기록했다.

VNAT는 “이러한 국제적 관심은 실제 외국인 방문객 증가로 이어져 지난 1월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의 수는 210만명으로, 월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종전 최고치는 2020년 1월 200만명이었다.

이어 “지난달 외국인 방문객은 전월대비 18.5%, 전년동기대비 36.9% 각각 증가한 것으로, 주로 비자정책 완화와 함께 당국의 관광진흥 프로그램에 기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베트남은 최근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폴란드와 체코, 스위스 등 3개국을 비자면제국으로 지정한 바있다.

3개국 비자면제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적용되며, 이들 3개국 국민은 관광목적으로 무비자 입국해 최장 45일간 베트남에서 체류할 수있다.

올해 베트남은 외국인 관광객 2200만~2300만명, 내국인 1억2000만~1억3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세운 상태다.

이에따른 관광수입은 980조~1050조동(약 384억5100만~411억975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관광당국은 나아가 2030년까지 외국인 3500만명, 내국인 1억6000만명을 유치해 세계적인 관광대국으로 거듭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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